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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 디자인 창업의 허브, 코-스테이션 탐방기
작성일
2021-03-10
조회수
1075
첨부파일
내용

본문[디자인프레스 공식블로그] :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254516677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코-스테이션 #6

–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코워킹 스페이스, 코-스테이션





청년 디자인 창업의 허브,

코-스테이션 탐방기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미디어스코프)



한 설문조사에서 예비 창업가들은 자금, 실무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공간 및 인프라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원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앞서 말한 요소들을 지원하는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청년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코워킹 스페이스 ‘코-스테이션Co-Station’을 지난 2020년 7월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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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타트업만을 위한 공간

코-스테이션



 

 





시제품을 바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스 스페이스와 제품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코워킹 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며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디자인 스타트업은 산업 특성상 일반적인 코워킹 스페이스와 조금 다른 조건이 요구된다.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계 혹은 공간이 있어야 하고, 디자인 저작권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만든 코-스테이션은 디자인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여러 인프라를 충족시켜 주는 곳이다. 업무공간과 공용공간은 물론, 시제품을 만들고 촬영할 수 있는 메이커스 스페이스와 촬영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디어 개발과 제작, 유통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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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테이션이 선택한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청년 디자인 창업에 집중한 공간인 만큼 코-스테이션은 인큐베이터의 역할도 한다. 매년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유망한 디자인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공간과 함께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코-스테이션은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코-스테이션에 입주한 기업은 1기 15팀, 2기 8팀이 선발되어 총 23팀이다.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 바이오플라스틱과 같은 친환경 소재 개발,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줄 리빙 디자인,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들이 코-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앞으로 계속 될 예정이며, 상품화가 가능한 디자인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입주기업은 1년간 공간과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1년마다 평가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4년까지 코-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우수성에 따라 DDP 디자인 스토어 입점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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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



 

멤버십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는 5층 코워킹 스페이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코-스테이션은 청년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이긴 하지만, 입주기업만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디자인 산업 종사자 혹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멤버십을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콘퍼런스 홀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총 3층으로 구성된 코-스테이션은 층마다 역할이 다르다. 3층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공간으로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퍼런스 홀이 있다. 이곳에서는 디자인 및 창업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4층은 선발된 입주기업만이 사용하는 공간이며, 5층은 멤버십 전용 코워킹 스페이스로 운영된다. 공간의 사용 방법 및 입주 기업 모집, 멤버십 신청은 코-스테이션 홈페이지(sdf-inc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3층 콘퍼런스 홀과 5층 멤버십 공간은 사용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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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에 적합한

공간 디자인



 

공간 중앙에 위치한 바(Bar). 간단한 회의 혹은 휴식, 네트워킹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미디어스코프)



네트워킹은 코워킹 스페이스의 힘이다. 청년 창업자들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자유롭게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고, 그로 인한 시너지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한다는 특징 때문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선호한다.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서는 공간 디자인이 그를 뒷받침해 줘야 한다.



네트워킹을 중요하게 여기는 코-스테이션의 공간적 특징은 개방성이다. 업무가 중심이 되는 4, 5층에서는 특별하게 구역을 나누지 않았다. 업무 공간인 워크 라운지는 책상 간의 간격을 좁혔고, 공간 곳곳에 오픈 키친, 바Bar, 휴식 공간과 같은 공용 공간을 배치하여 입주 기업 및 멤버십 이용자들이 쉽게 마주치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업무 공간인 워크라운지. 개인 공간이 분리되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쉽도록 가구를 배치했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입주기업들이 업무를 보는 4층에 마련된 휴식 공간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개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캐비넷과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공간을 용도별로 나누지 않았다는 점은 공간의 활용도가 높다는 걸 의미한다. 4, 5층 각 공간에서는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커튼을 활용하면 공간이 분리되면서 간단한 회의나 데모데이를 열 수 있다.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곳곳에 마련된 폰부스와 회의실은 분리시켜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미디어스코프)



이와 반대로 업무 집중도가 높아야 하거나, 보안이 지켜져야 하는 공간은 철저히 분리했다.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에서는 화상 회의도 진행할 수 있으며, 곳곳에 배치된 폰 부스Phone Booth는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으면서 통화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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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타트업에 맞춘

시설과 설비





 

각각 4층과 5층에 구비된 OA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코-스테이션의 또 다른 특징은 디자인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입주 기업만 사용하는 4층에는 언제든지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스 스페이스와 디자인과 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본 도구가 구비된 OA실이 마련되어 있다. 메이커스 스페이스에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탁상용 드릴 등 시제품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설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진기와 조명기가 구비된 스튜디오에서는 홍보에 필요한 제품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사진 : 516스튜디오)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코워킹 스페이스답게 디자인적 영감을 주는 공간도 있다. 각 층의 공용 공간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 도서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 시간에 편하게 책을 읽으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5층에 위치한 디자인 갤러리는 코-스테이션 입주기업의 쇼케이스 장소로 활용되거나, 디자인 관련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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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테이션은 2호선 홍대입구역 7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다. | 이미지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청년 디자인 창업을 위한 특별한 공간과 차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코-스테이션은 공간적 개념을 넘어 인프라 제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디자인이 스타트업의 주요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금, 코-스테이션과 같은 사회적 지원이 늘어난다면 한국에서도 디자인이 주축이 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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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센터 링크

https://sdf-incu.or.kr/



 



디자인 창업의 허브, 코-스테이션 1기 입주기업을 만나다

1편 : 모아 컴퍼니, 스프링워터, 팔방디자인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212744266)

2편 : 디자인스튜디오 임성묵, 알리올라, 에이치씨랩, 해턴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221412959)

3편 : Studio XSXL, WHEN, WKND Lab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229876768)

4편 : 문워크디자인, 밴플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238809123)

5편 : CLOBO, 하트세이프티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246375707)

6편 : 코-스테이션 탐방기





글 | 디자인프레스 객원 에디터 허영은

진행•편집 | 디자인프레스 권예랑

사진 | 김잔듸(Studio 516)

취재 협조 및 자료 제공 | 서울디자인창업센터(sdf-incu.or.kr)